이날 우리시간으로 오후 4시59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304.17포인트(4.80%) 하락한 6033.93을 기록 중이다.
카니 총재는 브렉시트 발표 직후 금융시장이 급격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2500억파운드를 추가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시장 안정을 위해 필요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금 공급을 위한 유동성이 충분하다"면서 "BOE는 모든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영국은 곧 새로운 무역관계를 정립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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