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예산군문화예술회관이 13일 열린 제9회 해비치 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계 시상식에서 문예회관 부문 장관상을 받았다.
주최 측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등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도 공연장 내·외부에 지속적으로 투자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문예회관인 부문은 익산예술의전당의 김정배 담당자가 수상했다. 솜리문화예술회관과 익산예술의전당을 개관하며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예술인 부문은 최은경 신시컴퍼니 대표이사가 받았다. 신시컴퍼니는 뮤지컬 ‘맘마미아’, 연극 ‘푸르른날에’ 등 다양한 창작 및 라이센스 공연을 제작하며 공연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문예회관 지원 공로상은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와 ‘11시콘서트’등 오랜기간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에 적극 후원한 한화그룹이 수상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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