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오는 15일 열릴 예정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준비은행이 작년 12월에 이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향후 환율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수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환율전망과 환위험 관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미 금리인상으로 환율 상승시 환차익을 납부하지 않고 환율 하락시 환차손만을 보전받을 수 있는 옵션형 환변동보험 활용과 기업의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한 수출지원기관의 환변동보험료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무보 관계자는 "작년말 미 금리 인상이후 올해 초부터 각종 리스크 요인이 작동하면서 1분기 일일 환율변동성이 2011년 4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환리스크가 크게 증대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