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바쁜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소속 공무원 약 300여 명이 대대적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다.
최근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갈수록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농촌 일손부족 해결과 도시 유휴인력의 일자리 창출을 연계하기 위한 농산업 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 유휴인력의 교통비 및 숙박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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