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해바라기센터는 대구의료원과 경북대병원이 운영하는 해바라기센터 2개가 있으며 대구의료원은 피해자 긴급 지원을 위주로 하며 경북대병원은 19세 미만 아동·청소년 및 지적장애인 성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진료한다.
강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1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피해자의 치유를 돕고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해바라기센터를 기반으로 각종 지원 서비스가 보다 신속하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발표한다. 한편, 대구 수성구 소재 여성폭력통합상담소도 방문할 계획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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