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도쿄 증권거래소가 이달 라인의 상장을 승인할 계획이라면서 시가총액은 6000억엔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일본 기업공개(IPO) 규모 중 최대다. 라인은 같은 시기에 미국 상장도 추진한다. 상장 주관은 노무라증권과 모건스탠리가 맡는다.
라인의 3월 월간 이용자수는 2억1840만명에 달한다. 분기별 이용자수는 둔화하는 추세이며 해외 시장 개척이 필요한 상황이다. 라인이 상장에 성공하면 네이버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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