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배우 전지현과 이민호가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컴백한다.
30일 SBS 측은 "전지현과 이민호가 11월 방송 예정인 '푸른 바다의 전설(가제)'의 주연을 맡았다"고 밝혔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박지은 작가가 드라마 구상 단계부터 전지현과 이민호 두 배우를 염두에 두고 집필했다고 알려졌다.
전지현은 지난 2월 출산 후 복귀작이자 박지은 작가와 호흡을 맞췄던 '별에서 온 그대' 종영 이후 2년 만의 드라마 컴백이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중국의 한 동영상 업체로부터 회당 50만 달러 수준의 판권액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져 두 배우의 파급력을 짐작케 한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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