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류현진(29)이 어깨 통증 재발로 인해 복귀가 늦춰질 전망이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31일로 예정돼 있던 류현진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와의 경기에서 류현진의 등판이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라며 "이로 인해 MLB 복귀도 늦어지게 됐다"고 29일(현지시간) 전했다.
지난해 어깨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이후 시즌 외 전력으로 분류돼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재활 등판 단계까지 접어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류현진은 31일 네 번째 재활 경기에 등판해 5이닝 동안 80구를 던질 계획이었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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