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로타리 회원들이 기부와 캠페인을 통해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싸움에 앞장서 희망을 주고 있다"며 "이 끔찍한 질병 퇴치를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마지막으로 "로타리와 유엔은 함께 목표를 달성하는 단체"라며 "여러분은 로타리를 이해하고 있고 인류의 평화를 함께 실현하는 단체"라고 말했다.
반 총장은 연설을 마치고 행사장 옆 1전시장 하역장에 미리 대기해놓은 차량으로 이동해 경북 안동의 하회마을로 향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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