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서울 문래지구가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 중 처음으로 지구계획을 승인받는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 서울 문래지구를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로 지정·고시하고 지구계획을 승인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민간임대주택 특별법에 의한 용적률 인센티브(300%→339.3%)가 적용되고 사업기간이 3개월 이상 단축됐다.
입주민들에게는 아이키움(돌봄) 서비스, 홈클린 서비스, 카셰어링, 생활가전제품 렌탈 등 주거서비스가 제공된다. 사업시행자인 롯데는 올 연말 공사 착공과 함께 입주자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