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국제배구연맹(FIVB)이 2016 리우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을 집중 조명했다.
연맹은 27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다음 단계를 향한 한국 팀의 험난한 여정’이라는 제목으로 한국 여자배구의 2012 런던올림픽 메달 실패와, 김연경을 중심으로 이번 대회에 임하는 각오 등을 전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1976년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헝가리를 제치고 첫 메달(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36년 만에 4강에 진출한 2012 런던올림픽에서 숙적 일본에 져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김형실 당시 감독은 일본전 패배 후 “세계 최고의 선수 김연경이 한국 배구를 한 단계 높여 놓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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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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