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정수장 기술진단 용역은 시설별, 공정별 기능진단을 실시한 후 기능저하 요인을 분석하고 수질관리 및 시설개선계획과 운영관리방안 계획을 수립해 보다 효율적인 정수장 운영과 군민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한다.
군은 또 소규모 수도시설이나 지하수를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지방상수도와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하여 수돗물 공급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5개 마을 120세대 지방 또는 광역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공사를 완료하였고 오는 12월말까지 9개 마을 240여 세대에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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