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전통공연 고창에서 즐겨요"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에서 전통문화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무형유산 종목을 선보이는 국악상설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주말을 맞아 고창읍성과 판소리박물관, 신재효 고택 등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은 판소리와 전통 국악의 흥겨움이 살아 숨 쉬는 공연도 보고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고창으로 오쇼’프리마켓의 특산물을 접하고 전통놀이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동리와 놀다’는 지난 달 30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총 12회 공연으로 기획됐으며, 다음 상설공연은 6월 18일과 6월 25일 개최될 예정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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