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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와 페이스북, 대서양 해저케이블 설치…160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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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 황준호=특파원] 마이크로소프트(MS)와 페이스북이 대서양을 횡단하는 새로운 인터넷 케이블 설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즈는 26일(현지시간) 양대 IT업체가 참여해 미국 동부와 유럽 남부를 잇는 인터넷 케이블인 MAREA가 8월부터 설치된다고 보도했다.
MS는 공사가 완료되는 2017년 10월께에는 1초당 160Tb(테라바이트)를 전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기존 대서양 횡단 해저케이블 중에서 성능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MS 측은 새로운 MAREA 케이블은 높은 인터넷 속도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충족시킬 것이며 MS와 페이스북에 신뢰받을 수 있는 클라우드와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MAREA 케이블은 미국 버지니아에서부터 스페인으로 연결되며 유럽 네트워크 허브를 통해 유럽,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등지로 연결된다.
케이블 시스템은 스페인에 본사를 둔 통신기업 텔레포니카의 통신 인프라 회사 텔시우스(Telxius)가 담당한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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