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여수에서 제6회 전남상업경진대회 개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6일 여수 진성여자고등학교에서 ‘제6회 전남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남상업경진대회는 제6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예선대회를 겸하고 있다. 경진대회에서 9개 종목별 금·은·동 수상자는 전국대회 자동출전권이 부여된다.
‘해상 왕 장보고의 후예를 꿈꾸며, 미래핵심역량을 키우는 상업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진대회에 참가하는 20개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자존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상업계열 특성화고의 대외 위상을 높여주는 뜻 깊은 대회이다.
또 시험출제는 NBO(National Business Olympiad) 조직위에 위탁하여 전국 공동으로 종목별 대회를 실시했다.
박선미 미래인재과장은 “상업계열 학생들이 졸업 후 금융기관을 비롯한 기업체의 사무·서비스 직종에서 실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기 바란다”며 “행복한 직업인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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