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게임회사를 배경으로 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가 실제 게임회사에서 촬영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이 진행되는 NHN엔터테인먼트의 사옥 플레이뮤지엄은 류준열이 경영하는 게임회사 ‘제제팩토리’로 그려진다. 주인공들이 게임을 만드는 개발실과 회의실 등 사무공간을 비롯해 사내 카페와 로비 등이 NHN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촬영된다.
한편 지난 25일 첫 방송된 ‘운빨로맨스’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로맨틱코미디로, 황정음과 류준열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극 중 류준열은 잘나가는 게임회사 최고경영자겸 제작자로, 황정음은 만능 게임 프로그래머로 등장하면서 게임 개발과 서비스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드라마에 담을 예정이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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