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화기획단체 ‘아르스(ars)’와 함께 마련한 이날 포럼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두 차례 진행된다.
첫 번째 발제자인 청년 캠페인 기획단체 ‘아이두(I Do)’오대헌 대표는 ‘청년문화의 주체로서 청년이 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청년의 사명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청년문화기획단체 ‘아르스(ars)’의 차대헌 대표가 ‘청년문화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발표를 한다. 차 대표는 “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과 더불어 수많은 축제와 공연들이 펼쳐지고 있지만 젊은 청년들과 청년 기획자들은 자기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과 기회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청년 스스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얘기할 예정이다.
세 번째 발제자인 광주광역시 김정대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문화 활동과 진로와의 연관성’이라는 주제로 청년 문화의 문제와 청년의 진로, 그리고 광주의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김 과장은 청년문화와 더불어 청년이 마음껏 창업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창업생태계의 조성 방안과 광주시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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