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일본 미에(三重)현 이세시마 지역의 한 호텔에서 1시간 5분가량 회담을 가진 뒤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미국과 베트남이 최근 공조를 강화한 것에 대해 중국이 반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 “베트남과의 관계 강화는 중국에 대한 도발이 아니다”라면서 “베트남과의 경제 협력 등을 확대하려는 것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아베 총리는 최근 일본 오키나와에서 발생한 미군 군무원에 의한 일본인 여성 살해 사건에대해 단호하게 항의하고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책 마련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국제부
꼭 봐야할 주요뉴스
'딸 결혼' 주민에 단체문자 보낸 국회의원 당선인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