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신진식 "김세진은 소녀 팬, 난 아줌마 팬 많아"

'우리동네 예체능' 신진식 김세진.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신진식 배구코치가 김세진 배구감독과 자신의 팬들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김세진이 이끄는 '우리동네 배구단'과 배구 전설들의 대결이 펼쳐지면서, 김세진의 영원한 라이벌인 신진식이 등장했다.

이날 강호동이 신진식과 김세진에 대해 "인기 투표 이런 부분에서도 (서로) 의식이 되지 않느냐"고 질문하자 신진식은 "그때 김세진 감독은 10대 후반, 20대 여성 팬들이 많았다"며 "저는 남자 팬들하고 아줌마 팬들이 많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신진식은 클럽을 자주 가는 멤버로 뽑히며 클럽에서 추는 토끼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