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반 총장과 오늘 저녁 같은 헤드테이블에서 저녁을 먹기로 돼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충남 공주 출신의 정 원내대표와 충북 음성 출신의 반 총장이 '충청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만큼 이들의 면담이 이뤄질지 관심사다.
그러나 정 원내대표는 반 총장과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 "국내 정치와 연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올텐데 반 총장이 오해받을 만한 회동을 하시겠나"라며 "제가 반 총장이라면 안 만날것 같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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