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새됐어의 정체는?…가수 박보람

복면가왕 새됐어 박보람 /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복면가왕'의 '새됐어'의 정체는 박보람이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음악대장'의 9연승을 저지할 복면가수들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보람은 임창정의 '나란 놈이란'을 선곡해 청아한 목소리로 감동의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결국 '백세인생'에 패배했고, 가면을 벗게 됐다. 그의 정체는 가수 박보람이었다.

박보람은 "사실 오디션 프로그램이 나왔을 당시에는 성량이 좋았었는데, 살이 빠지고 성량이 줄어들었다. 연습을 많이 하고 아직은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드리고자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박보람은 "또 살이 빠진 이후에 댄스곡 등 귀여운 음악을 많이 했는데, 발라드가 하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4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