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트럭에서 내뿜는 연기를 피해 긴급히 밖으로 빠져나가려는 차량들로 한바탕 소란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4개 차로 중 2개 차로를 막고 30분가량 차량을 통제했다. 이때문에 터널은 물론 이 일대 교통이 극심한 체증을 빚었다.경찰은 사고차량을 견인하는 한편,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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