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워킹 맘 육아 대디' 홍은희가 힘겹게 살아가는 '워킹맘'을 현실적으로 연기해 공감을 얻었다.
9일 첫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에서는 워킹맘, 육아 대디들의 각박한 삶이 그려졌다.
곤란해진 이미소의 모습을 본 남편 김재민(박건형)은 이미소의 상사에게 대들기에 이른다. 겨우 퇴근한 이미소는 불편한 마음으로 딸 방글이를 데리러 유치원에 갔지만 화가 난 방글이와 난처해 안색을 붉히는 선생님만이 있을 뿐 이었다.
모든 일상이 이미소에게 버겁고 힘겨웠다. 집에 온 뒤에도 파워 블로거 섭외 때문에 밤잠 못 이루고 일했다. 아침에는 회사 지각 위기에도 아이의 소풍을 챙겨주기 위해 정신 없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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