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상반기 에코마일리지 평가 우수, 단체가입 실적에서 두각
평가 기간은 지난 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로 구는 ▲신규가입(30%) ▲에너지절감(30%) ▲고객자료정비(20%) ▲홍보(20%) 등 4개 평가항목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구는 개인 가입만으로는 사업 확산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올해부터 단체가입의 비중을 늘렸다. 올 상반기 동작의 신규 단체회원 가입실적은 245개소다.
이 밖에도 실적 제고를 위해 구는 동별로 에코마일리지 담당자를 지정, 통장, 직능단체와 함께 가가호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주민과 함께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경화 맑은환경과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을 대비해 에코마일리지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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