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한국의 유도스타 김재범(31·렛츠런파크)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재범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 은퇴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김재범은 한국 유도의 간판스타로서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81㎏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는 올림픽·아시안게임·세계선수권대회·아시아선수권대회를 제패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바 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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