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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사나, 사투리 애교 작렬 "결혼하자 오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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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나. 사진=JYP 제공

트와이스 사나. 사진=JY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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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사나가 사투리 애교를 선보였다.

4일 오후 6시에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신곡 '치어 업(Cheer Up)'으로 컴백한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이날 사나는 "저는 사투리 개인기를 살짝 해보겠다. 제가 오사카에서 왔더니 한국말을 하면 다들 사투리를 쓰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사나는 "오빠야, 잘 자리"라고 말했고 MC들은 개인기 앙코르를 외쳤다.

이에 사나는 tvN '응답하라 1997'에서 성시원(정은지 분)이 말했던 "오빠야, 내 오빠한테 시집가면 안 되나. 나랑 결혼하자 오빠야"라는 대사를 읊어 큰 호응을 얻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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