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진도읍 철마광장에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인 '진도 어린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체험·과학·놀이·전시마당 등 총 40여종의 행사로 아이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진도군이 후원하고 진도어린이한마당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약 1,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행사장내 모든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즐겁고 신나는 한마당 큰 잔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어린이한마당 행사는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9년째 개최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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