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선주협회는 한국과 이란 양국 선주협회간 상호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국의 해운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 무역발전은 물론 모범적인 민간 해운외교 관계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선주협회는 이란선주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 2월에 이란선주협회측과 실무적으로 협의한 바 있으며, 이번 대통령 방문에 맞춰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방문해 이란선주협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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