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특위위원장, 서부지역 교통난 해소 및 수도권 광역통행 접근성 개선 위한 유일한 해법인 홍대~원종선 확정 및 조속 추진 촉구
홍대~원종선은 홍대입구~화곡~원종을 잇는 총연장 17.25km 광역철도로 강서·마포·부천이 공동으로 시행한 사전 타당성조사결과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B/C=1.01)된 바 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 2월4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를 통해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 중 하나로 대도시권 교통난 해소를 제시, 수도권 외곽지역의 광역통행 접근성 개선을 위한 노선 중 하나로 홍대~원종선을 신규 사업으로 제안했다.
유동균 특위위원장은 “그간 대중교통 이용 불편과 도로상 교통 혼잡을 고스란히 감내해왔던 서울시 서부권역 시민들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부천시에서 서울시로 유출입하는 시민들에게 광역통행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성산역이 포함된 홍대~원종선 광역철도 노선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으로 확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와 서울시는 도시 경쟁력과 교통 혼잡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라도 홍대~원종선의 조속한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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