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이마트몰이 어버이날을 맞아 기획전을 연다.
이마트몰은 7일까지 기획전을 열고 어버이날 선물을 최대 55%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기간동안 건강식품, 건강가전, 관광상품, 외식상품권, 순금 등 최신 트랜드 선물을 할인판매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정관장 홍삼정’, ‘안국 오메가 루테인’, 러빙홈 등쿠션 안마기, 발마사지기 등이다.
어버이날 기획전행사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 상품권 10만원(10명)과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200명)을 증정하는 응모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온라인 쇼핑족이 늘어나면서 어버이날 선물도 온라인 구매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실제 지난해 5월1~7일까지 이마트몰 매출 분석 결과, 전통적인 어버이날 선물인 홍인삼이 전년비 108%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강기능식품 43%, 건강가전 71%로 큰 폭의 신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설 이마트몰 마케팅팀장은 “어버이날 선물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통적인 어버이날 선물부터, 최신 트랜드 선물까지 다양하게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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