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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희망나누기”정기모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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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누기” 회원들이 손으로 하트모양을 하고 있다.

“희망나누기” 회원들이 손으로 하트모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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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섭 변호사가 밴드모임으로 시작, 정기모임으로 발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전남지역 각계각층 문화활동가로 구성된 “희망나누기”첫 정기모임 행사가 최근 광주 라마다호텔 연회장에서 열렸다.
“희망나누기”모임은 작년 해남지원장을 끝으로 광주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곽민섭 변호사가 리더가 되어 만든 밴드 모임으로 광주전남 지역 변호사, 의사, 교수, 음악가, 문학가, 시인, 지역 CEO 등 다수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28일 라마다호텔 4층 연회장에서 열린 희망나누기 첫 모임에는 리더인 곽민섭 변호사와 이서영 작가 등 회원 7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곽민섭 변호사는 인사말을 통해 “희망나누기 모임은 작년 9월22일 출발해 시작은 매우 소박했다”며 “좀 더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밴드를 개설했으나 짧은 기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정기모임에까지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곽 변호사는 “희망나누기를 통해 사람들 모두 스스로 희망이 되어 세상의 희망을 전한다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답고 행복하는지. 어려움 속에서도 참고 사랑이오기를 전한다면 이 세상이 얼마나 살만한 것인지. 이런 세상을 이루는데 보탬이 되고 싶어 ”희망나누기“를 만들었으나 많은 분들이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나눠 주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곽 변호사는 “위험과 절망이 없는 세상, 사랑과 희망이 가득찬 세상을 향해 한 발짝 씩 나간다면 언제가 세상은 아름답고 살만한 세상이 될 것이다”며 “희망이 되어준 회원들에게 감사 한다“고 말했다.

박세영 원장과 선숙현 교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리셉션과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밴드가족 동영상과 뭉게구름의 통키타 연주가 펼쳐졌으며, 1부에는 곽민섭 변호사의 환영사, 박응규 회원의 축사, 박성은 교수의 격려사에 이어 이서영 작가의 “가장 뛰어난 중년의 뇌”란 제목으로 인문학 강의, 참석자 소개, 향후 밴드의 운영과 방향에 대해 논의됐다.

2부 친목과 화합 행사에는 박성은 교수의 상록수 피아노 연주, 곽민섭 변호사, 성해영 음악학원장 광주경찰청 박정수님의 클라리넷 연주, 김용하 교수의 시낭송, 이숙경 가수의 서정가요 독창, 김아인 강사의 뇌심리테스트 등 회원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 공연이 펼쳐졌으며, 행사는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종료됐다.

전남과학대 뷰티미용과 선숙현 교수는 “희망나누기 리더인 곽민섭 변호사가 밴드를 통해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공동체를 만들어 주었다”며 오늘의 인연을 더욱 뜻 깊고 소중히 어어 가자“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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