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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힘으로 온실가스 1000만톤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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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온실 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실천단협의회' 발대식 개최

배출권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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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수습기자]서울시는 2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의 약속’ 실천을 위한 시민실천단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서울의 약속은 2020년까지 온실가스 1000만t을 줄이겠다는 시의 온실가스 감축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의 약속 시민 실천 다짐, 시민실천단 사례발표, 지구사랑 퍼포먼스 등이 있을 예정이며, 시민실천단 및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시장 등 550여 명이 참석한다. 서울에너지살림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심재철 하우톤 중앙연구소 이사 특강을 비롯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이클레이 세계도시기후환경총회’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계획인 ‘서울의 약속’을 선포했다. 이에 따라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대비 1000만t까지 줄이고, 2030년까지는 총 2000만t을 감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5개 자치구 단위로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이 구성됐다. ‘그린리더’, ‘의제21 실천단’ 등 다양한 경로로 활동하던 각 자치구의 환경에너지분야 시민활동가들이 모여 서울의 약속 실천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현재 단체에 가입한 시민수는 약 7500여명에 이르며 계속 늘고 있다.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시민실천단의 자문 및 서울시와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한다.

정환중 시 환경정책과장은 “시민들이 가정에서부터 서울의 약속을 실천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건강한 서울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하영 수습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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