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보건소(소장 김정희)에서는 치매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치매 고위험 대상자 및 경증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2개소 읍을 중심으로 주 1회 총 44회 치매예방 인지재활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뇌’청춘을 돌려다오! 인지재활 프로그램 호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보건소(소장 김정희)에서는 치매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치매 고위험 대상자 및 경증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2개소 읍을 중심으로 주 1회 총 44회 치매예방 인지재활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치매는 현재 2개 읍·면에서 운영되고 있는 성인체조교실, 건강행복마을 만들기, 심뇌혈관질환예방교실 등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에만 참여하여도 얼마든지 예방효과를 볼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초기일 때 관리하지 않으면 정상상태로 회복되기 어렵고 치료 기간 또한 오래 걸리며 기억력이 점차 감소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치료·관리하여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 심화를 방지함으로써 치매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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