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중소기업청은 올해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육성사업에 44개 가맹본부를 최종 선정하고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등에 본부당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사업성이 뛰어난 독립점포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가맹본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 매뉴얼 및 시스템 개발비, 브랜드·IT환경 구축과 재정비 등을 통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추가적으로 가맹본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프랜차이즈 국내외 박람회 참여 지원 등을 통해 브랜드 홍보와 가맹점 모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맹본부 임직원과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집합교육과 e-러닝교육(프랜차이즈 이론, 가맹계약, 슈퍼바이징 등)을 성장단계별로 실시하고 프랜차이즈 관련 해외박람회 개최 시 참여 지원(부스임대비 등 참가비)을 통해 가맹점 모집 및 국내 브랜드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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