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BMW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100주년 기념 뉴 7시리즈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BMW 인디비주얼 디자인의 한정판 모델은 'BMW 인디비주얼 740Le i퍼포먼스 THE NEXT 100 YEARS', 'BMW 인디비주얼 740Le xDrive i퍼포먼스 THE NEXT 100 YEARS', 'BMW 인디비주얼 750Li THE NEXT 100 YEARS', 'BMW 인디비주얼 750Li xDrive THE NEXT 100 YEARS'. 'BMW 인디비주얼 M760Li xDrive V12 엑셀런스 THE NEXT 100 YEARS' 등 총 5가지다.
'THE NEXT 100 YEARS' 레터링이 수작업으로 각인된 특별한 인장이 B-필라와 조수석 글로브 박스 상단, 시트 헤드레스트 등에 부착된다. 센터 콘솔 앞부분에 위치한 컵홀더 커버에는 '1 of 100'이라는 100대 한정판을 상징하는 문구가 각인됐다.
인테리어에서도 한정판 인디비주얼 모델의 차별화된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다. 시트와 B-필러를 포함한 도어 패널, 인스트루먼트 패널 상부 및 하부, 센터 콘솔, 암레스트, 도어 손잡이에는 '스모크 화이트' 컬러의 화인그레인 메리노 풀 가죽 트림이 적용된다. 이 가죽은 볼륨감과 부드러운 화인그레인 표면, 최고의 생산 공정으로 탄생한 덕분에 감촉이 좋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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