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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레저, 中관광객 성장…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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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최근 한국을 찾아오는 중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국내 호텔·레저 업종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투자증권은 24일 호텔·레저 업종에 대해 지난달 방한한 중국인 수는 전년동월 대비 16.8% 증가한 60만여명을 기록해 향후 해당 업종에 긍정적인 전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내국인 출국자 수도 지난해 6월을 제외하면 18개월 연속 두자리수 성장세를 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1분기 일본 방문 한국인이 전년동월 대비 18.5% 증가해 555만8000여명을 기록했다.

최 연구원은 "메르스 발생기간에 큰 타격을 받았던 중국인 입국자수는 올해 중반에 접어들면서 기저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년동기 대비 28.5% 늘어난 770만명이 예상된다" 설명했다.

아울러 최 연구원은 "국내 면세점은 매출의 60%가 중국인 관광객으로부터 나오고 있다"며 "중국인 관광객 성장률이 높아짐에 따른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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