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4일 호텔·레저 업종에 대해 지난달 방한한 중국인 수는 전년동월 대비 16.8% 증가한 60만여명을 기록해 향후 해당 업종에 긍정적인 전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메르스 발생기간에 큰 타격을 받았던 중국인 입국자수는 올해 중반에 접어들면서 기저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년동기 대비 28.5% 늘어난 770만명이 예상된다" 설명했다.
아울러 최 연구원은 "국내 면세점은 매출의 60%가 중국인 관광객으로부터 나오고 있다"며 "중국인 관광객 성장률이 높아짐에 따른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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