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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엔화→원화' 환전출금 서비스 개시…'라인페이' 제휴

최종수정 2016.04.20 14:53 기사입력 2016.04.2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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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21일부터 일본에서 엔화를 충전해 국내에서 원화로 바로 출금할 수 있는 '라인페이(LINE Pay) 환전출금 서비스'를 개시한다. (사진 :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21일부터 일본에서 엔화를 충전해 국내에서 원화로 바로 출금할 수 있는 '라인페이(LINE Pay) 환전출금 서비스'를 개시한다. (사진 : 신한은행)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신한은행은 21일부터 일본에서 엔화를 충전해 국내에서 원화로 바로 출금할 수 있는 '라인페이(LINE Pay) 환전출금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라인페이는 글로벌 메신저 '라인(LINE)'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이번 환전출금 서비스는 신한은행과 라인이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맺은 뒤 처음 내놓은 것이다.

이날 신한은행에 따르면 일본 현지에서 라인페이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한 뒤 현지에서 엔화를 충전, 국내 신한은행 6815개(지난해 말 기준)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원화로 바로 출금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특히 국내 여행을 앞둔 일본 현지 라인페이 이용 고객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인은 전 세계 2억1500만명 이상의 월간 실사용자(MAU, Monthly Active User)를 확보하고 있다. 일본을 비롯해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국가에서도 사용된다. 신한은행은 라인과의 제휴를 통해 글로벌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번 '라인페이 ATM 환전출금 서비스'에 이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를 여행하는 일본 고객을 노린 서비스"라며 "우대환율 혜택 등을 제공해 일본 고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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