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시작한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토요타 고객들이 텃밭에서 직접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며 자연친화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하는 고객체험활동이다.
토요타 주말 농사의 마지막 달인 11월에는 고객들의 농장 텃밭 중 1평에서 수확한 분량의 배추로 직접 김치를 담아 '토요타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실시, 노숙인 시설인 '안나의 집' 등 소외 계층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지구환경에의 기여를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토요타 자동차는 단지 친환경 차량의 보급에만 그치지 않고 고객들의 삶 가까이에서 에코를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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