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앤씨가 강원도 강릉시 금학동 92-1외 4필지에 ‘강릉 일번가’ 상가를 분양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상간느 지하 1층~지상 3층, 대지면적 2,422㎡, 연면적 6,186㎡의 규모로 총 47개의 점포로 구성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상가가 위치한 금학동은 하루 유동인구만 2~3만 명에 이르는 강릉 최대 상권으로 관동대학교, 영동대학교 학생들이 몰리는 핫플레이스”라며 “또한 강릉 중앙시장과 연결돼 젊은 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유동인구를 가진다”고 말했다.
강릉시에 여주~원주 수도권 전철 연장과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개통이 예정돼 있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빙상 종목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파인디앤씨 관계자는 “이 상가는 신규 입주로 권리금 부담이 없으며, 상가활성화를 위해 6개월간 임대료를 지원해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상가 1층에는 주스전문점 쥬시, 커피전문점 더벤티, 휴대폰전문매장 LG U+등이 운영 중이며, 3층에는 강남통증크리닉과 SK고객만족센터 등이 입점 완료하고 오픈 예정이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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