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레이커스는 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유타 재즈와의 2015-2016 정규시즌 최종전 홈경기에서 101-96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LA 레이커스는 17승65패, 서부콘퍼런스 최하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코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20년 세월이 빠르게 지나갔다. 지금껏 농구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 대단한 여정이었다. 동료들과 함께 나눈 시간들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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