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김을동 새누리당 최고위원의 아들인 배우 송일국이 서울 송파병 주민에게 보낸 선거 유세 문자가 공개됐다.
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일국에게 온 문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어 그는 “어머니는 지난 4년간 그 예뻐하는 손주들 한 달에 한 번 볼 정도로 열심히 일하셨다. 어머니 진심을 알아주셨으면 하는 안타까운 마음에 길게 말씀드렸다”고 글을 쓴 이유를 전했다.
끝으로 그는 “어머니가 송파 주민과 국민을 위해 통 큰 정치하실 수 있도록 부디 도와주십시오”라고 어머니 김을동 후보를 향한 지지를 호소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