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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중기지원센터, 기업 애로 해소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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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기동단 운영해 기업 지원 사각지대 해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우천식)가 전남 동부지역 소재 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 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
전남중기센터는 23일 율촌산단협의회와 공동으로 전남테크노파크 협조 아래 동부지역 순천율촌산단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남테크노파크에서 현장기동단을 운영했다.

동부지역 40여 기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전라남도 육성자금 상담을 중심으로 수출·판로, 인사·노무, 경영전략 등 중소기업들이 경영 과정에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분야에 대한 전문가들의 1대1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4월 1일부터 신청 접수가 시작되는 제2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에 대한 안내와 상담이 이뤄져 참석한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자문을 받은 강성화 창조중공업 대표는 “전남중기센터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었고, 양질의 경영 컨설팅과 자금 상담을 통해 일촉즉발의 어려운 중소기업 경영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중기센터는 지난해부터 현장 밀착형 지원체계 강화 일환으로 현장기동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기동단은 경영지도사, 관세사, 노무사, 직업상담사, 원산지관리사 등 센터가 보유한 전문 인력들이 산업 현장에 방문해 기업 현장애로를 상담하고 컨설팅·교육을 통해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기업 서비스를 하고 있다.

우천식 본부장은 “올해부터 기업 요구가 있으면 현장기동단을 수시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수요자 중심 지원을 통해 지원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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