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정에 쫓기듯 살아가는 요즘이지만, 탄력적이고 날씬한 각선미를 갖추기 위해 많은 여성들은 운동을 게을리 할 수 없다. 특히 요즘처럼 애플힙, 꿀벅지, 초콜릿복근 등 특정 신체부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예쁜 몸매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전체적으로 살을 빼는 것보다 부위별로 예쁜 몸매를 가꾸기 위해서는 규칙적이고 체계적인 운동이 따라야 한다. 하지만 바쁜 직장인이나 주부, 학생들에게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따르는 것이 사실. 이처럼 몸매관리가 필요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거나 운동 후에도 원하는 라인을 얻을 수 없는 경우에 의학적 시술로 도움을 받는 이들이 늘고 있다.
미니지방흡입술은 기존의 대용량 지방흡입수술과 비교해 수술시간이 짧고, 회복기간도 오래 걸리지 않으며, 지방세포의 수 자체가 줄어들기 때문에 요요 현상이 적다.
압구정로데오역 YB의원 김동준 원장(전문의)은 "간혹 흉터에 대한 걱정을 토로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미니지방흡입술은 3mm 이하의 작은 절개 창을 통해 지방 흡입관을 삽입하기 때문에 흉터 걱정은 물론 붓기, 통증, 회복기간 등에 대한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YB의원은 수술 시 사용되는 모든 의료기구를 초음파, 이온가스 멸균소독관리 및 1회용 사용으로 청결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술 후 초음파관리, 흉터레이저 등 회복상태에 따라 적합한 사후관리로 수술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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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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