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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SWEET 2016’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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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객 2만3500여 명, 수출상담 2억3000만불 ‘역대 최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김대중센터에서 개최한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SWEET 2016(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16)’에서 13건의 수출 MOU를 체결하고 총 2억2500만불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지구 온난화 에너지 위기에 대한 대안 마련과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전시회에는 세계적인 경제 불황 속에서도 미국, 러시아, 인도, 중국 등 18개국에서 55명의 바이어들이 광주를 찾았다.

코트라 광주전남지원단과 실적 위주의 해외바이어 타깃 국가 설정·유치로 광주기업으로 ‘이엘티’가 에티오피아의 ‘라이데코’사와 총 250만불의 ESS 태양광발전시스템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에너지 세이빙 모바일 하우스’로 전시회에서 해외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이솔테크’는 싱가포르의 ‘굿힐 엔터프라이즈’와 150만불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등 3일 간 467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광주지역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메카임을 증명했다.
아울러 전시회 개최 기간 광주과학기술원(에너지밸리기술원) 주관 IWEEM 에너지효율 국제세미나와 전국 247개 지자체 에너지 담당 공무원이 참가하는 컨퍼런스 8개가 동시에 열려 행사장을 찾은 전문 참관객 5000여 명을 포함한 2만35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냈다.

SWEET에 꾸준히 참가해온 한 업체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규모와 실적, 내용면에서도 역대 최고인 것 같다”며 “내년 행사도 기대가 되고 꼭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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