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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 활동 재개, '백종원의 3대천왕' 22일 합류…공백기는 '박선영 아나운서' 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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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박선영 아나운서. 사진=스포츠투데이DB, 아시아경제DB

하니, 박선영 아나운서. 사진=스포츠투데이DB, 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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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그룹 EXID 멤버 하니가 건강을 회복하면서 활동 재개 소식을 전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빈자리를 메꾸는 박선영 아나운서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하니는 건강 문제로 잠정 하차한 SBS '백종원의 3대천왕' 녹화에 22일 합류한다. 하니는 소속사를 통해 "'백종원의 3대천왕' 제작진의 배려로 회복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더 열심히 활동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한국에 따르면 이와 관련해 '백종원의 3대천왕' 측은 "박선영 아나운서가 15일 진행되는 녹화에서 스페셜 MC를 맡는다"고 전했다. 22일 녹화부터 합류하는 하니의 공백을 박선영 아나운서가 메우게 된 것.

앞서 지난달 24일 하니 소속사 바나나컬쳐는 "2014년 말 '위아래' 열풍 이후 많은 스케쥴을 소화한 하니의 건강을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갖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약 한달간의 공백기를 통해 충분한 휴식을 취한 하니는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바나나컬쳐 측은 "하니가 오는 18일 중국 상하이 치엔쉐이완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EXID 팬미팅에 참석한다"라며 하니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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