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사이니지 시범운영 시작
공사는 입국장에 설치된 디지털사이니지를 통해 도착항공편과 도착여객의 수속단계별 위치상황을 5단계(착륙 전-착륙-탑승구 도착-짐 찾는 곳-입국장 도착)로 그래픽화 해 상세하고 알기 쉽게 제공하고 있다.
기존 운항정보표출시스템(FIDS)이 착륙·도착 등의 텍스트 정보에 한정된 것에 반해, 이번 서비스는 도착여객 수속단계별 위치를 도식화해 보다 상세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출발지별, 항공사별, 입국장별로 도착항공편 검색이 가능하고,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이용 편의도 확보했다.
이달부터 여객터미널 1층 B입국장 안내데스크 부근 1곳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까지 모든 입국장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