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연맹(KBL)은 12일 재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경기 중 발생한 사안에 대해 심의했다.
또한 8일 안양 KGC와 원주 동부의 경기에서 라커룸으로 이동하던 중 경기장 인터뷰실 팻말을 파손시킨 웬델 맥키네스에게 기물 원상 복구 조치와 1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이어 지난 6일 전자랜드와 오리온 경기에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작전지시 중 해당 팀 선수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행위에 대해선 견책을 부과했다. 향후 유사한 행위가 재발하면 가중 처벌키로 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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