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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난기류·강풍으로 항공기 결항·지연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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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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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제주공항이 난기류 경보와 강풍주의보로 항공기 결항과 회항, 지연 운항이 속출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제주지방항공청에 따르면 11일 오후 6시30분 제주 출발·도착 항공편 53편이 결항했다. 18편은 회항했고, 140편은 지연 운항했다.
제주공항에는 윈드시어(난기류) 경보가, 제주도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항공기 결항 또는 지연 운항으로 제주에 발이 묶인 승객이 늘어나 공항 대합실은 저녁시간 내내 북적이는 모습을 보였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며 승객들이 항의하는 사태도 빚어졌다.

제주공항에는 12일에도 난기류와 강풍이 예보됐고 설 연휴 관광객 귀가 행렬과 주말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혼잡이 우려되고 있다. 제주공항기상대는 13일 밤까지 남풍이 강하게 불어 지형적인 영향으로 풍향·풍속 차에 의한 난기류 현상이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공항 관계자는 “12일도 결항 또는 지연 운항하는 항공편이 발생할 수 있다”며 “공항을 찾기 전 항공기 운항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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