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사별 7년 만에 공개 열애 "그녀는 정말 유명한 사람"

리암 니슨. 사진=영화 논스톱 스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열애 중이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10일(현지시각) 이와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암 니슨은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열애 여부를 묻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이어 "현재 열애 중이지만 내가 만약 그녀의 이름을 이야기한다면 꽤 놀랄 것이다. 그녀는 정말 유명한 사람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그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는 건 놀라운 일"이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앞서 리암 니슨은 지난 2009년, 아내 나타샤 리차드슨과 사별했다. '안나 크리스티' 촬영 현장에서 리암 니슨을 만나 부부의 연을 맺은 나타샤 리차드슨은 스키를 타던 도중 뇌손상을 입어 45살의 나이로 사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