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홍석천이 커밍아웃 당시 아버지의 마음을 처음으로 듣고 눈물을 보였다.
9일 방송되는 SBS 설 특집 프로그램 '나를 찾아줘'에서는 방송 최초로 홍석천과 아버지가 동반 출연한다.
아버지는 스튜디오에서 "자식이 아픈데 아버지가 어찌 안 아플 수가 있겠냐"고 담담히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고, 이에 홍석천은 녹화를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부자의 이야기는 9일 오후 8시35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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